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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어코드·인사이트 리콜…후방 카메라 오류

혼다가 어코드(Accord)와 인사이트(Insight) 모델 23만2000여 대를 리콜한다.

혼다 측은 28일 2018년형 어코드와 2019년형 인사이트 차량의 후방 카메라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오류가 발견됐다고 리콜 배경을 설명했다. 차량 뒤 라이선스 플레이트에 부착된 후방 카메라는 차가 후진할 때 뒷부분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데, 혼다 측은 소프트웨어의 오류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일부 차량에서는 후진이 끝난 뒤에도 특정 내용이 디스플레이에 떠오르지 않는 등 문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운전자들은 차량을 재시동 해도 해당 문제는 여전했다며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 측은 이들 차량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식 리콜은 11월에 시작된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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