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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천문 관측은 국가만 했던 일"

박석재 천문학 박사 강연

대한사랑 미주지부가 주최하고 STB 상생방송이 후원하는 제3회 역사문화 특강이 지난 8일 LA한국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천문으로 개천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박석재 천문학 박사가 강연했다.

박석재 박사는 " '오성취루' 현상이 실제로 기원전 1734년에 일어난 역사적 사실이며 이는 단군조선이 천문대를 운영한 고대국가 체제를 갖추고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문관측은 국가차원에서만 가능하고 절대로 민간이 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

그에 따르면, '환단고기'에는 '무진오십년오성취루(戊辰五十年五星聚婁)'에 관한 기록이 있다. 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이 한곳에 집결하는 현상이 오성취루다.

박석재 박사는 한국 천문연구원 원장을 역임했고 천문 대중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블랙홀 박사로 유명하다. 또한 고대사에도 조예가 깊어서 다수의 역사소설을 집필하였는데 저서로는 '개천혁명' '개천기' '태호복희' '치우천자' '왕검단군' '유위자' '해와 달이 뜨고지는 원리, 하늘에 길을 묻다'외 다수가 있다.



한편 박석재 박사의 역사특강은 LA에 이어 10일 시카고, 12일 워싱턴, 14일 오후7시 라스베이거스(안디옥 교회)에서 열린다.

▶문의:(323)937-2535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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