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총체적 부실' 가주차량국 시오모토 국장 결국 교체

총체적 부실기관으로 떠오른 캘리포니아주 차량등록국(DMV)의 국장이 결국 교체된다.

KTLA5에 따르면 지난 17일 제리 브라운 지사는 DMV 새 수장으로 빌 데이비슨 현 부국장을 지명했다. 데이비슨은 2016년부터 DMV 부국장을 맡았다. 그는 12월 31일부터 DMV를 총괄한다.

이에 앞서 DMV 진 시오모토 국장은 연말 은퇴할 계획을 밝혔다. 시오모토 국장은 올해 들어 계속된 DMV 업무 부실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올해 DMV는 '리얼ID 발급에 따른 민원인 대기시간 급증, 유권자 자동등록 전산오류, 컴퓨터 시스템 노후화' 등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 시오모토 국장은 지난 14일 유권자 등록 오류로 589명이 지난 11월 선거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