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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최고 부촌은 말리부 '콜로니비치'

중간 주택가 1065만 달러

유명 연예인과 거부가 선호하는 말리부 콜로니비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A지역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동네로 선정됐다.

부동산 정보분석업체 프로퍼티샤크 자료에 따르면 태평양을 끼고 있는 이 지역의 2018년 중간 주택가격은 1065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베벌리힐스 플랫츠 위에 위치한 베벌리힐스 케이트웨이가 1005만 달러의 중간 주택가격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1% 오른 가격이다. 3위는 트라우스데일 에스테이츠(853만5000달러), 4위는 베벌리힐스 플랫츠(745만 달러)였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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