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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운플라자 'H마트 효과' 관심

내달 1일 오픈 예정

H마트의 코리아타운플라자(KTP)점이 내달 1일 오픈 예정인 가운데  KTP 측은 'H마트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

H마트의 코리아타운플라자(KTP)점이 내달 1일 오픈 예정인 가운데 KTP 측은 'H마트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

H마트의 LA한인타운 2호점인 코리아타운플라자(KTP)점이 2월1일 오픈 예정인 가운데 'H마트 효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마트 입점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가 KTP 몰 전체에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로 인해 KTP측은 임대계약 과정에서 H마트에 좋은 조건을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KTP의 조셉 김 코디네이터는 "H마트가 1층에 들어서게 되면서 KTP를 찾는 손님들이 지금보다 훨씬 많아질 것"이라며 "특히 H마트가 아시안 그로서리마켓인 만큼 타인종 고객 증가도 대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코디네이터는 "H마트 효과를 기대하는 업주들도 많다"고 덧붙였다.

상권 분위기도 지금과는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H마트의 영업 시간에 맞춰 기존보다 조금 더 일찍 문을 열고, 늦게 문을 닫는 업소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반적인 H마트의 영업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KTP 주차는 평일에는 밸리데이션(Validation)을 받을 경우 3시간 무료이며 주말에는 밸리데이션 없이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공간은 약 700대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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