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애너하임 시의원 호텔노조 시위 동참 체포
애너하임시 호세 모레노 시의원이 호텔 직원들 시위에 동참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애너하임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저녁 애너하임컨벤션센터 인근에서 호텔 직원노조 등 수백명이 급료 인상을 요구하며 시위에 나선 가운데 모레노 시의원이 이들과 함께 하버 불러바드와 카텔라 애비뉴 교차로에서 10분간 도로 중앙에 앉아 시위를 펼쳤다. 경찰은 모레노 의원을 포함해 21명을 체포해 교통방해 혐의로 티켓을 발부한 후 풀어줬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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