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하임시 무료 미니 전기버스 가동
총 10대…앱으로 예약 가능
애너하임시는 지난 24일 다운타운 센터스트리트에서 FRAN(Free Ride Around the Neighborhood) 무료 미니 전기버스 론칭 행사를 갖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총 10대가 투입돼 다운타운 센터시티 지역에서 운영되는 FRAN은 우버와 리프트 등과 같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탑승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없다.
애너하임 폴라리스사에서 제작한 최고 시속 25마일의 FRAN 미니 전기버스는 운전자를 포함해 6인승으로 센터시티 내 총 10곳에서 탑승 또는 하차할 수 있다.
남가주대기관리국과 주정부로부터 연간 15만 달러의 펀드를 지원받아 2년간 운영될 FRAN은 이후로는 차량 광고 수익 등으로 운영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용 앱 다운로드 및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ctrcityanaheim.com/fran)를 방문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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