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흉기로 위협 폭행시도 남성 공개 수배
라하브라서 10대 소녀를 폭행하려던 남성이 공개 수배됐다.
라하브라경찰은 지난 16일 오후 3시~3시30분 사이에 아이다호 스트리트와 위티어 불러바드 인근에서 길을 가던 17세 소녀에게 한 남성이 다가와 포켓나이프로 위협하며 폭행하려하자 소녀가 페퍼스프레이를 뿌린 후 위기를 벗어난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의 몽타주(사진)를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562-383-4300)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40~50대 남성으로 얼굴에 수염이 있으며 어두운색 야구모자와 재킷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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