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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웨스트우드' 노선 지하철 마지막 구간 승인

LA한인타운 윌셔 불러바드를 따라 웨스트 LA 방향으로 지하철을 확장 연결하는 LA 메트로 '퍼플라인'의 마지막 세번째 구간이 승인됐다.

연방대중교통청(FTA)은 최근 LA카운티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요청한 퍼플라인 연장의 세번째 구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센추리시티부터 웨스트우드 사이로, 총 길이는 2.56마일이다. 이 사이에는 두 개의 정거장이 세워질 예정인데, 한 곳은 윌셔와 웨스트우드 불러바드 사이이며 또 한 곳은 웨스트우드 VA 메디컬 센터 앞에 위치하게 된다.

LA메트로와 FTA는 퍼플라인 확장 마지막 구간에 들어갈 총 36억 달러의 예산 중 13억 달러의 자금전액 승인협약(FFGA)을 마무리 중에 있다. 또한 연방 보조금도 지역 보조금과 합쳐 보태지게 된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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