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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곳서 법률 문제 해결"

오는 11일 한인회관서 'OC 커뮤니티 법의 날' 행사

11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열릴 'OC 커뮤니티 법의 날' 행사 관계자들이 회견 직후 한자리에 모였다. 앞줄 오른쪽 3번째부터 시계 방향으로 한인회 김종대 회장, 김경자 이사장, 에릭 허 부회장, 김석원 이사, 이승우 KCLA 회장, 피터 노 IAKL 회장, 크리스틴 정 KCLA 차기회장, 웨이드 변 OC한인변호사협회재단 회장.

11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열릴 'OC 커뮤니티 법의 날' 행사 관계자들이 회견 직후 한자리에 모였다. 앞줄 오른쪽 3번째부터 시계 방향으로 한인회 김종대 회장, 김경자 이사장, 에릭 허 부회장, 김석원 이사, 이승우 KCLA 회장, 피터 노 IAKL 회장, 크리스틴 정 KCLA 차기회장, 웨이드 변 OC한인변호사협회재단 회장.

한인회·OC한인변협재단,
LA의 IAKL·KCLA와 함께
무료상담 및 세미나 진행


실생활에 유용한 법 지식을 얻고 무료 상담도 받을 수 있는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OC한인회(회장 김종대)가 OC한인변호사협회재단(이하 재단, 회장 웨이드 변), 세계한인법률가회(이하 IAKL, 회장 피터 노),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이하 KCLA, 회장 이승우)와 함께 오는 11일(토) 개최할 'OC 커뮤니티 법의 날' 행사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든그로브의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열릴 이 행사엔 3개 단체 법조인 약 40명이 참가, 세미나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일 네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회관에서 열린 회견에서 김종대 한인회장은 "OC한인들이 이민 생활에서 겪거나 맞닥뜨릴 수 있는 법률 문제를 포괄적으로 예방, 진단, 치유하기 위해 법의 날 상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웨이드 변 재단 회장은 "이번 행사는 LA의 세계한인법률가회와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와 협력해 OC에서 여는 첫 무료 상담 세미나"라고 강조했다.

피터 노 회장은 "세계한인법률가회 회원 중 상당수가 OC한인변호사협회에도 소속돼 있다. 세계 어느 곳이든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개별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석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소그룹으로 진행될 세미나와 상담은 이민법, 가정법, 상법, 한국법, 부동산법, 상속법, 개인상해 관련 법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이루어진다.

세미나가 끝난 뒤, 질의, 응답 시간도 할애된다.

상담을 받기 위해선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및 예약은 한인회(714-530-4810)로 하면 된다. 이승우 회장은 "상담에 필요한 서류나 자료가 있으면 다 지참해야 효과적인 상담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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