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민요 즐기는 효 잔치
아리랑문화예술협 개최
오는 4일 OC한인회관서
양현숙 이사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효를 일깨우고 부모의 은혜를 기리기 위해 효 잔치를 마련했다"라며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행사지만 특히 시니어가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김막동씨가 사회를 맡을 효 잔치엔 가수, 코미디언, 국악인 등이 출연한다. 예술협 측은 트로트 가수 김미성(먼 훗날, 꿈속의 거리, 깊은 정), KBS 가요무대 출연 경력이 있는 한세희(그리움, 한 번만, 내 남자),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오정환씨가 초청가수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경기민요 보존 및 보급에 힘써온 노희연씨의 공연도 마련된다.
효 잔치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전화(213-663-8808)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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