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나무심기’ 담당자 LA시 첫 산림 책임자로
KYCC 레이철 말라리치
LA시장 사무실에 따르면, 말라리치는 남가주 전역에서 도심 내 나무 심기 활동을 12년 이상 해왔다. 또한 KYCC에서 지난 2년여간 나무 심기 등 환경 관리 담당자로도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KYCC의 스티브 강 대외협력 디렉터는 “우리 동료가 LA시의 중요한 책임자로 임명된 것을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송정호 관장을 비롯해 KYCC 식구 모두가 진심으로 축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말라리치는 KYCC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LA시에 환경보호단체가 많지 않아 나무 관리 또한 힘든 상황인데, 앞으로 더 멋진 행보를 이어 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말라리아는 다음주까지 KYCC에서의 업무를 정리하고 LA시 나무 총괄 담당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