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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총격 받고 싶다" 칼부림 남성 진짜 총 맞고 숨져

“경찰 총격을 받고 싶다”고 소리를 지르며 칼을 휘두른채 덤벼든 남성이 정말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을 거두었다.

휘티어 셰리프국은 “6일 저녁 10시8분 피코 리베라 경찰서에 ‘도끼를 든 남성이 있다’는 신고전화가 접수돼 8000 렉스올 애비뉴로 출동, 인근서 고함을 치며 유리창을 쿵쿵 치는 용의자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어 “당시 실제로 범죄행위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일단 가족에게 신병을 인도했지만 오후 10시33분 같은 장소에서 ‘경찰에 총맞고 싶다고 소리를 지르고 있다’는 내용의 두번째 911 신고를 받고 다시 나갔다”고 말했다.

경관 여러명은 긴 나이프를 지닌채 가족으로 보이는 여성을 위협하던 용의자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수차례 경고했지만 그는 오히려 칼을 내려치며 경찰에 접근, 현장에서 사살 당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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