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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진 '워십 투게더' 첫 합동 콘서트

로컬 찬양사역 3개팀 동참
내일 부에나파크 더 소스

예수전도단 출신의 유명 가스펠 싱어송라이터 심형진(사진) 목사가 지역 찬양사역팀들과 첫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에나파크 더 소스(6940 Beach Blvd.) 4층 테라스에서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심형진의 워십 투게더' 8번째 공연에는 남가주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찬양문화사역팀들이 초청돼 심 목사와 함께 합동 공연에 나선다.

이날 공연 일정을 살펴보면 오후 3시 Psalmcollective를 시작으로 4시 원하트 미니스트리, 5시 뉴송 미니스트리, 6시 심형진 워십투게더 밴드의 무대가 이어진다.

'은혜로다' '아름다우신' '예수닮기를' '주의나라가 임할 때' 등 널리 알려진 50여 곡을 작사, 작곡하고 직접 불렀으며 한국서 '모던 워십'의 선구자로 손꼽히고 있는 심 목사는 "워십투게더를 시작할 꿈 꿨던 로컬 예배팀과 합동집회를 개최하게 됐다. 삶을 드리고 헌신해 하나님을 예배하고자하는 귀한 분들이 많은데 그 중 몇팀을 초청해 공연하게 됐다. 지역 한인들을 비롯해 여행자 등 누구든 환영하니 많이 참석해 함께 찬양예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 고교 시절부터 예수전도단에서 신앙훈련을 받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에 진학, 캠퍼스 워십사역 개척에 나선 심 목사는 미국의 비영리 음악사역단체 콘티넨털싱어즈의 한국 찬양그룹 멤버로도 활동했다.

2000년 초부터 예수전도단에서 본격적인 캠퍼스 워십사역에 뛰어들어 다수의 찬양앨범 발매에 작사, 작곡은 물론 보컬로도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예수전도단 서울찬양사역 리더 및 파주 주사랑교회에서 찬양전도사로 사역했고 이 과정에서 CGN TV의 '나침반'에서의 멘토링 강좌, 극동방송의 '심형진의 워십 투게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현재 얼바인온누리교회서 찬양사역 담당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 대한 문의는 전화(714-521-8858)로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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