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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 정체 27일 오후 최악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370만 명에 달하는 남가주 주민들이 50마일 이상 장거리 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교통체증이 가장 심각한 시간대는 27일 오후 5~7시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가주자동차협회(AAA)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하루 전날인 27일이 전국적으로 가장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오후 5시부터 7시30분 사이에 운전할 경우 목적지까지 길게는 평소보다 4시간 이상 더 소요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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