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파크·풀러턴 새 시장 선출
스미스·피츠제럴드 취임
부에나파크 시의회는 관례적으로 부시장을 차기 시장으로 선출하고 있다.
이날 시의회는 지난해 11월 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코너 트라웃을 부시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1994년생인 트라웃은 만 25세에 부에나파크 시 사상 최연소 부시장이 됐다. 그는 내년 말, 최연소 시장 기록도 세우게 될 전망이다.
피츠제럴드 부시장은 시장 취임 직후, 잰 플로리 시의원을 부시장으로 임명했다.
피츠제럴드 부시장은 내년 11월 1지구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1지구엔 정창식 전 남가주 한인중앙상공회의소 회장이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부에나파크와 풀러턴과 달리, 어바인과 가든그로브는 시장을 주민이 참여하는 직접선거로 선출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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