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현금배당 10센트로 인상
퍼시픽시티뱅크(PCB) 이사회가 현금 배당금 인상을 결정했다.은행 지주사 PCB뱅콥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현금 배당금을 지난해 8센트에서 10센트로 2센트 올린다고 밝혔다.
배당일은 3월 13일로 지급 대상은 다음 달 28일까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다.
2015년 주당 3센트로 현금 배당을 시작한 PCB는 지난해 1분기 배당금을 주당 5센트로 인상했고 2분기 배당부터는 주당 6센트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4분기 현금 배당금을 다시 8센트로 인상한 데 이어서 1분기 만에 또 2센트를 인상한 셈이다. 이로써 PCB 현금 배당금은 2015년과 비교해서는 3배 이상 올랐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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