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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확진자 사흘간 24% 급증

882명…사망자 1명 늘어 14명
애너하임 92명으로 최다 발생

OC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최근 사흘간 24%나 급증했다.

OC보건국이 발표한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 현재 882명으로 지난 3일 711명에서 171명이 늘어났으며 사망자도 1명 추가돼 총 14명이 됐다. 사망자 가운데 8명은 남성이며 여성은 6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집중치료실 환자 72명을 포함해 130명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수치는 카운티 내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25개 병원 가운데 23개 병원이 공개한 자료를 집계한 것이다.



사흘간 진행된 검진 건수는 총 1762건으로 현재까지 총 1만489명이 테스트를 받아 확진율은 8.4%로 나타났다.

도시별 확진자 수는 애너하임이 사흘간 29명이 늘어나 92명으로 8명 증가에 그친 어바인(77명)을 제치고 처음으로 최다 발생 도시가 됐다. 이어 뉴포트비치가 73명, 헌팅턴비치와 샌타애나가 각각 62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5개 도시 확진자 수는 366명으로 전체의 41.5%를 기록해 사흘 전에 비해 1.4% 포인트 증가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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