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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줄이려면 e메일 수신함 비우자

"하루 안에 답장" 생각에 부담
응답 시간 정해놓는 것도 요령

e메일 수신함을 비우는 것만으로 스트레스 지수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한 기관에서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사람들이 받은 e메일에는 24시간 안에 답장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때 확인하고 수신함을 비우는 것이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CBS방송이 14일 보도했다.

방송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아침에 눈을 뜨면서 휴대전화로 e메일을 체크를 시작해 식사할 때나 밤에 잠들기 전까지 반복한다며 하루 평균 6시간 주 30시간을 e메일 사용에 할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e메일 체크할 때 사람들의 행태(복수응답)를 살펴보면 TV나 영화를 보면서 체크하는 경우가 70%로 가장 많았고 휴가 중(50%) 전화할 때(43%) 화장실에 갈 때(42%) 운전할 때(18%)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e메일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e메일 디톡스'로 ▶e메일이 올 때마다 하나씩 답하지 말고 매일 일정하게 응답하는 시간을 정해 놓을 것 ▶e메일 알림 기능을 꺼놓을 것 ▶원하지 않는 e메일 리스트는 스팸으로 자동 분류할 것.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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