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진주만 공습 기념식 참석

6·25참전유공자회 신진균 부회장(앞줄 왼쪽 첫 번째) 등 회원들이 7일 워싱턴DC 2차세계대전기념비 앞에서 열린 진주만 공습 기념식에 참가했다.

진주만 공습 기념식은 기도와 시 낭송, 레드스킨 밴드 연주, 헌화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신진균 부회장은 “우리 단체가 진주만 공습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뜻깊은 역사적 행사에 초대돼 영광스러웠고,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