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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들을 미래의 주역으로 만들자”

제35대 메릴랜드 한인회장 선거
기호1번 백성옥·강고은 후원의 밤

 제35대 메릴랜드 한인회장 선거와 관련해 기호1번 백성옥(정)·강고은(부) 후보가 7일 엘리컷시티에 있는 통나무에서 후원의 밤을 열었다. 15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백·강 후보는 자랑스러운 메릴랜드 한인회를 위해 다시 한번 열심히 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백성옥 회장 후보는 “선거 운동 이후 투표 장소 등을 둘러싼 논란이 많지만, 후보로 나온 이상 선관위의 결정을 존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한 번 더 열심히 봉사해서 우리 이웃과 모든 이들에게 한인회의 역사를 새롭게 남기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부회장 후보인 강고은 후보는 “백성옥 회장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자랑스러운 한인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11년 전 경선으로 29대 회장을 역임한 한기덕 전 회장은 “당시에도 가장 든든한 후원자가 백성옥 회장 후보였다”며 “한인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11년 만에 경선에 나선 백성옥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마크 장 주 하원의원과 메릴랜드한인식품주류협회 도민고 김 회장도 “함께하는 리더십, 주류사회가 한인사회를 다시 보게 만든 리더십을 선보인 백성옥 회장 후보에게 2년의 시간을 더 주자”고 역설했다.

 선거 캠페인 관계자들은 투표 장소가 낯설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다음은 백성옥·강고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명단이다.
 
▷공동위원장: 안일송·최향남, 부위원장: 이선철·이준호· 박미옥, 위원: 이희숙·정글라라·박성환·도민고 김·제니 김·켄 백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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