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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 여전 신축 20년래 최고

12월 연율 2,088만채

부동산 경기가 새해 들어서도 좀처럼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신규주택 건설이 20년래 최고치로 치솟았으며 모기지 융자 역시 사상 최고 수준으로 급등하는 등 청신호 지수들이 잇따르고 있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신규주택 착공이 전달 대비 1.7% 증가한 연율 2천88만채라고 21일 발표했다.
 이는 지난 84년 2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5.8%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전문가들의 예측을 뒤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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