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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탐방> NewYork Life insurance

고객의 성장이 곧 뉴욕라이프의 발전

전반적인 생활수준 향상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더욱 더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이 노후까지 보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의학의 발달과 생활 문화의 발전으로 인해 생명의 연장도 가능해 지고 있지만,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내일을 바라는 바람 또한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흐름에 발 맞춰 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의 보험은 필수적으로 들어 있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그 종류나 내용 등은 필히 알아 두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래서 이번엔 미국 전 지역으로 퍼져있는 보험회사 중 한 곳, 뉴욕라이프 보험 회사 (New York Life Insurance Company )를 방문하였다.

다음은 뉴욕라이프 콜로라도 지점의 한국인 에이전트 에나 임 (Sook “Anna” Im), 조은선(Sun o Cho)씨 그리고 패트리샤 도스 (Patricia Doss, CLU) 메니징 파트너를 만나 인터뷰한 내용이다.




기자 : 뉴욕라이프의 설립시기는 언제입니까?
1845년에 처음 설립되어 지금까지 158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이 곳 콜로라도 지점 (Colorado General Office in Arvada)은 1866년에 설립되어 본 점의 설립시기와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콜로라도 스프링스 (Colorado Springs) 지역에도 지사가 있습니다.


기자 : 역사가 긴 만큼 체계가 복잡하리라 생각이 되는데요, 임원진의 구성은 어떻게 됩니까?
탑 메니저, 어시스트 메니저, 트레이닝 메니저, 어시스트 그리고 에이전트 순으로 체계는 잡혀 있으며 교육과 세미나 등의 관리가 주로 이루어 집니다.
한국식의 표현으로 하면 사장, 부사장 등의 호칭을 쓸 수 있으나, 무엇보다 모든 각 장급 메니저들이 에이전트로부터 시작을 했기에 이 일의 업무를 누구보다 잘 알고 파악하고 있어서 뉴욕라이프가 더 탄탄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기자 : 에나 임씨 그리고 조 은선씨의 경력은 어떻게 됩니까?
먼저 에나 임씨는 이곳에서의 에이전트 경력 1년이 되었지만 몰기지 분야에서 재정분야를 담당하고 빌링 오피스에서의 경력도 있어 재정적인 부분에서의 지식은 풍부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조 은선씨는 18년 동안 뉴욕라이프 에이전트로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 뉴욕라이프의 상품에 대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저희는 생명보험과 재정상품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고객의 건강과 생명 이외에 재정 플랜까지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생명보험(Life Insurance)은 기간성 생명 보험을 제외하고 세금이 유예되는 현금가치의 적립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이 적립금은 교육, 은퇴 또는 사업자금 필요 시 증권 대출을 통해 인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재정상품, 정기(연금) 적금 (Annuity), 교육보험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 상품의 종류별로 각각의 특징이 있으리라 예상이 되는데, 특히 뉴욕라이프만의 경쟁력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저희 회사는 뮤추얼 회사이기에 회사의 이익은 고객의 배당금으로 환원이 됩니다.
이를테면 많은 회사들이 그 만의 주주들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회사의 이익은 주주의 손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지만 저희는 고객이 바로 회사의 주인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고객 한 분 한 분의 사정을 고려하여 상품을 권유하고 그로 인한 이득도 현금가치로 되돌아오니 실질적인 재정 플래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자 : 근래 고객들의 보험가입 추세는 어떻습니까?
지난 2003년은 불경기의 여파로 많은 분들이 불안 속에서 재정적인 압박을 받으며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저축의 비율이 높아졌고 재산 증식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현실 극복의 방법들을 물색하는 경향이 컸습니다.
더불어 연금보험 혹은 은퇴자금 준비 등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즉 이런 불안심리는 오히려 안정성을 더 추구하게 되어 보험 가입의 선호도가 높아졌습니다.
조 은선씨의 경우는 작년 20%의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기자 : 마지막으로 메니저 패트리샤 도스씨가 한인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뉴욕라이프는 가장 큰 뮤추얼 회사(Mutual Insurance Company)로서 배당금의 혜택이 부여됨으로써 고객(Policyholder)이 곧 뉴욕라이프의 주인입니다.
즉 고객의 성장과 함께 뉴욕라이프도 발전하는 것이기에 절대적으로 고객 우선 순위를 잊지 않습니다.
점차적인 한인의 증가 추세에 발 맞추어 뉴욕의 본사는 한인 에이전트가 60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콜로라도는 비교적 덜 개발된 지역이고 한인 뿐 아니라 타 인종들의 분포도도 커지고 있기에 앞으로 중, 서부에 버금가는 발전성을 보이리라 예상합니다.
따라서 한인의 비율을 고려하여 이 곳, 콜로라도 제너럴 오피스는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New York Life Insurance Company
3200 Cherry Creek So. Drive. #700
Denver, CO 80209
Tel : (303) 744-2000 Fax : (303) 698-9530

김 재희 기자
jaeheefun@joongang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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