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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재산세 하락 전망

호놀룰루 주택가격 평균 3.3%하락

하와이 부동산 가격의 하락으로 부동산 소유주들은 내년 재산세 부담을 다소 덜게 됐다.

올해 호놀룰루 주택의 가치는 평균 3.3%의 하락했으며 노스 쇼어 지역은 9.3% 떨어졌다.

주택 가격 하락으로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면서, 투자가 아닌 거주 목적으로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주민들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지난 몇년간 오아후 주택 가격이 급등하면서 재산세도 크게 올라 주택 소유주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왔었다.



시 예산회계국은 이미 2009년도 주택자산에 대한 가치평가를 마쳤다며 홈오너들은 이번 주 내에 우편으로 이를 받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홈오너들에게 발송되는 것은 재산세 고지서가 아니라 주택가치 평가에 대한 내용이다.

홈오너들은 이같은 자신의 주택가치 평가액에 대해 동의를 못할 경우 오는 1월15일까지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 재산세 고지서는 오는 7월20일쯤 각 가정에 발송된다.

한편 내년도 부동산 재산세의 하락은 결국 시당국의 조세 수입 감소로 이어져 이에 대한 보안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더구나 가정주택 외에 호텔과 리조트 건물에 대한 가치도 하락해 이들의 재산세 또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업 및 공업용 건물의 가치는 4.3%, 9.3% 각각 상승했다.

부동산 가치평가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 www.realpropertyhonolulu.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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