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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거래 여전히 한산

2007년 들어 오아후 주택시장은 2006년에 이어 거래량은 감소한 반면 가격은 큰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호놀룰루 부동산 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중 오아후 단독주택의 거래량은 총 263채로 지난해 1월(303채)에 비해 13.2% 감소했다.
콘도미니엄도 418유닛이 거래되어 일년전의 504유닛보다 17.1% 하락했다.

 1월 콘도미니엄의 중간가격은 32만 달러로 지난해 1월의 29만 5,000달러보다 오히려 8.5% 상승했다.
단독주택의 중간가격은 60만 달러로 전년의 61만 5,000달러에 비해 2.4% 하락했다.



 오아후에 이어 빅 아일랜드와 카우아이도 지난 달 거래면에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1월 중 빅 아일랜드의 단독주택 거래량은 총 111채로 2006년 1월의 151채보다 26% 감소했으며 카우아이도 36채에서 32채로 다소 줄어들었다.

콘도미니엄의 경우 빅 아일랜드는 31유닛만이 거래되어 전년대비 54%로 급락했으며 카우아이도 70% 이상 감소했다.

 중간가격의 경우 빅 아일랜드의 단독주택은 40만 달러로 전년대비 3.7% 상승했지만, 콘도미니엄은 34만 6,300달러로 일년전보다 18% 하락했다.

카우아이의 콘도미니엄 중간가격은 45만 5,000달러로 5.8% 상승했으며, 단독주택도 82만 4,500달러로 26% 상승했다.

 한편 호놀룰루 부동산협회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하와이 부동산 시장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지난 2005년 3분기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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