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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도심 임대 수요 폭발적

아파트 건설 25년래 최고치

토론토내 연이은 집값 상승으로 자가주택 마련의 꿈이 멀어진 가운데 도심거주 수요 증가 현상이 맞물려 임대형식의 아파트 건설이 2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5년 3/4분기에 건설중인 아파트 건설 수는 6천523채에 달하며 이는 90년 이후 전례가 없었던 수준이다.
신규 건축건수의 70%는 토론토 구시가지에 위치해 있으며 이중 75%정도는 지하철역에서 15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건축업자들은 3분기에만 3천820채의 신규 아파트 건설을 제안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41%나 폭등한 수준이다.
광역토론토에는 이번 해에만 2만1천채의 콘도가 시장에 풀릴 예정이며 이중 3,40%는 분양후 바로 임대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많은 공급량에도 공실률은 2005년 이후 쭉 0.6%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거주공간 임대의 높은 수요를 보여줬다.
통상 아파트의 임대비용은 평방피트당 3불 수준으로 이는 콘도의 임대비인 평방피트당 2불 49센트 임대비보다 비싸지만 아파트는 전문적으로 관리되고 세입자들은 콘도와 같이 임대주들의 매각으로 새 집을 구해야하는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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