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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우·우윤구씨 당선 확정

팰팍 교육위원 최종 개표 결과
전체 위원 9명 중 6명 한인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교육위원 선거에서 제프리 우·우윤구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13일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실시됐던 본선거 최종 개표 결과 제프리 우·우윤구 후보가 각각 681표와 676표를 획득, 655표에 그친 마리아 알바레즈 후보 등을 꺾고 당선됐다.

올해 팰팍 교육위원 선거에서는 총 3명을 뽑는데 6명이 출마해 경쟁이 치열했다. 지난 7일 선거 당일 개표 결과 스테파니 장 후보가 1위를 차지해 당선이 확정됐지만, 2위와 3위였던 제프리 우·우윤구 후보는 4위 알바레즈 후보와의 격차가 적어 잠정투표까지 포함한 선관위의 최종 개표 결과를 기다려왔다. 이날 선관위의 발표로 이들의 당선이 최종 확정된 것.

우윤구 후보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한인 등 유권자들의 지지에 힘입어 당선될 수 있었다”며 “정치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팰팍 민주당을 견제하면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 결과로 팰팍 교육위원 총 9명 중 한인이 6명을 차지하게 됐다. 기존 폴 김·카니 황·제이슨 김 위원에 올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제프리 우 위원과 새롭게 합류하게 된 스테파니 장, 우윤구씨 등이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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