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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핀 거북이 사냥 금지한다

개체 수 감소로 내년 5월부터
사냥 라이선스도 함께 만료

뉴욕주에서 다이아몬드백 테라핀 거북이의 사냥이 금지된다.

최근 뉴스데이 보도에 따르면 뉴욕주정부는 내년 5월부터 법으로 주 전 지역에서 다이아몬드백 테라핀 거북이의 사냥을 금지시킨다. 마지막 사냥 시즌은 2018년 4월30일로 마감되며 모든 사냥 라이선스는 5월4일 만료된다.

뉴욕주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거북이 개체 수 감소로 인해 사냥 금지를 결정했다. 거북이 개체 수는 과도한 사냥으로 인해 현재 수가 감소한 이후 다시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어부들이 설치해 놓은 게 그물망이 거북이에게는 가장 큰 위협이다.

베이즐 세고스 환경보호국장은 "사냥 시즌을 마감하는 것은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라고 말했다.



현재 테라핀 거북이는 롱아일랜드 사운드, 피코닉, 사우스쇼어 베이 등에 서식하고 있으며 사냥 라이선스가 있는 사람들은 무제한으로 잡을 수 있다. 거북이 사냥 라이선스는 10달러만 지불하면 쉽게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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