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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이틀간 뉴저지 추석 대잔치

리지필드파크 뉴오버펙공원
연예인 공연 전통문화 체험
한인 경찰과 대화의 시간도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뉴저지한인회가 주최하는 추석잔치는 30일과 10월 1일 이틀에 걸쳐 리지필드파크의 뉴오버펙공원에서 펼쳐진다. 한인회 측은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추석잔치에는 볼거리.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길건.리치.정세훈.신나라 등 연예인 공연과 더불어 한인들이 직접 숨은 끼와 노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나는 가수다' 경연대회 차세대 젊은이들을 위한 'K팝 노래.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또 조은학교 서예반이 진행하는 무료 가훈쓰기를 비롯 전통 민화전 및 짚풀공예 특별전 민속놀이 마당 연날리기 탈만들기 성묘 체험 등 각종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도 가득하다.



이 외에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을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는 'coffee with cop' 행사도 열린다. 미주한인경찰협회(KABLE) 소속 경찰들이 행사장에 나와 한인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민원도 듣는다. 백민기 KABLE 회장은 "한인들과 지역 경찰들이 보다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든다는 것이 취지"라며 "편하게 차 한잔 하며 평소 경찰들에게 궁금했던 모든 것을 편하게 물어보고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 경찰들과 함께 버겐카운티 검찰청 등도 함께한다.

한인회 측은 "한인사회 최대 축제라는 평가에 걸 맞는 풍성한 잔치가 치러질 예정"이라며 "추석의 정취를 느끼면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마음껏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945-9456.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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