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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메인스트리트 인도 확장

780만불 투입, 38~41애비뉴
주민 편의 향상, 경제 활성화

지난해 7월부터 뉴욕시 교통국과 건설국이 진행해온 780만 달러 규모의 플러싱 메인스트리트 인도 확장 공사가 최근 완료했다.

그레이스 멩(민주.뉴욕 6선거구), 피터 구(민주.20선거구) 뉴욕시의원, 니콜 가르시아 교통국 퀸즈지부장, 에릭 맥팔레인 건설국장 등은 9일 리본 커팅 행사를 열고 완공을 축하했다.

플러싱 다운타운에서 인도 확장 공사가 실시된 것은 20년 만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메인스트리트 38~41애비뉴 인도가 종전보다 약 9피트 확장됐다.

구 의원은 "플러싱이 교통의 요지인 만큼 이번 인도 확장 공사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었으며, 이번 공사를 위해 30만 달러의 시의회 기금을 지원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이번 공사에서 노후화된 수도관과 배수시설.소화전.가로등.버스전용차로.신호등과 같은 사회기반시설도 개선했다.

가르시아 교통국 퀸즈지부장은 "확장된 인도가 상점들이 집중적으로 분포된 위치인 만큼 지역 커뮤니티에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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