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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UFO가? 글로리 홀 화제



캘리포니아 나파 카운티의 저수지에서 '글로리 홀'이 나타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파 카운티 몬티첼로 댐의 일부인 베리사 저수지는 페어필드와 같은 북가주 도시들에 식수를 공급하는 용도로 쓰이고 있다. 베리사 저수지에는 수위가 올라갈 때'글로리 홀'이라는 현상이 나타난다. 원형 모양의 배수로가 마치 저수지의 물이 어디론가 빨려들어가는 듯한 형상을 만들어낸다.

최근 온 비로 저수지의 수위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글로리 홀 또한 오랜만에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 저수지를 관리하는 솔라노 카운티 수도국에 따르면 현재 저수지의 수위는 443피트로 11년 만에 최고치다.



글로리 홀은 온라인에서도 큰 화제다. 주민들이 이를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앞다투어 공유하고 있다. 글로리 홀이 인기를 끌자 나파 카운티의 공식 소셜 미디어 또한 글로리 홀을 홍보하고 있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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