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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수필문학회 이신우씨 한국 문단 등단

그린에세이 신인상 수상

가든수필문학회(회장 박봉진, 이하 가든수필)에서 활동하는 이신우(사진)씨가 한국의 수필 공모전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단에 등단했다. 격월간지인 그린에세이(Green Essay) 3~4월호 신인공모전에서 이씨가 출품한 '장미공원의 작은 집'을 포함한 5편의 작품이 호평을 받아 당선됐다고 박봉진 회장이 지난 21일 밝혔다.

그린에세이는 작가가 응모한 5편의 작품을 웹사이트에 공개한 후 기성작가, 발행인, 편집인 등의 객관적 관점과 종합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심사평에서 이씨의 작품들은 "이민초기 어려웠던 때 어머니를 여위었던 난감함 등 극적 매듭풀기 및 새로운 의미화 주제로 감동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로써 가든수필은 그린에세이에서만 이씨를 포함해 10명의 신인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에세이문학과 한국수필을 통해서도 3명이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가든수필은 가든그로브의 가든문화교육센터(11711 Trask Ave.)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무료 수필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714)213-1554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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