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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참, 국제투자 특별 세미나 개최

25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
저개발 국가 투자 가이드

최근 국제 인프라 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이 국제기구.타국 기업과 공동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늘면서,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회장 조주완)가 국제투자 및 투자협력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뉴저지주 포트리의 더블트리호텔(2117 루트4 동쪽방면)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워싱턴DC에서 관련 전문가 두 명이 특별히 연사로 초청돼 국제투자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세계은행(World Bank) 산하 투자금융기관인 국제금융공사(IFC)의 네나 스토일리코비치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사장이 IFC의 역할과 투자 현황, 한국 기업들과의 공동 투자 기회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전문 로펌인 '화이트앤케이스(White & Case)'의 빅터 드산티스 시니어 파트너 변호사가 연사로 나서 국제 프로젝트에서 고려해야 할 법규와 계약 사항에 대해 강연하게 된다.



이번 세미나는 코참 회원사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동포 업체 관계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점심식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등록 신청과 문의는 웹사이트(www.kocham.org)에서 하면 된다.


박기수 기자 park.kisoo@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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