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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즉석밥' 코스트코 납품, 즉석밥 전문 '민슬리'

‘한국 밥’이 코스트코에 진출했다.

즉석밥 전문 민슬리(대표 송태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민슬리 유기농 현미 즉석밥(Minsley Organic Cooked Brown Rice Bowl·사진)’을 코스트코에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밥이 주류 대형 유통 및 수퍼마켓 체인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민슬리의 코스트코 진출은 일본 브랜드에 앞서 주류 시장을 선점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송태진 대표는 “주류 소비자들이 ‘한국 밥’의 맛과 영양이 월등히 좋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라며 “주류 시장에 제일 맛 좋고 품질이 뛰어난 다양한 밥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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