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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갑주 교수, KBS 라디오 방송 출연…앞서가는 기업과 성공한 기업인 소개

김미정 기자
김미정 기자

기사입력 2018/09/08 04:23

사진제공=미래창조연구원

사진제공=미래창조연구원

박갑주 교수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최고경영자과정, CEO교육 분야에서 많이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그는 지금까지 25년간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을 캐치프레이즈로 하여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매일경제 등 여러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1만 명 이상의 대기업체 임원과 중견 및 중소기업체 CEO들이 그에게서 교육을 받았다.

박갑주 교수는 KBS 라디오 ‘경제로 통일로’ 프로그램에 출연해 매주 목요일마다 ‘앞서가는 기업과 성공한 기업인’을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앞서가는 기업체 사례를 통하여 성공한 기업인의 비전, 경영전략, 성공 포인트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은 좌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에 KBS 라디오 한민족 1방송과 한민족 2방송에 녹화된 내용이 3번 방송되고 있다. 박 교수는 “앞서가는 기업과 성공한 기업인을 소개하며 일반인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소개된 기업과 기업인은 세계 최대 명품 핸드백 제조 전문기업인 시몬느의 박은관 회장, 끝없는 혁신으로 글로벌 화장품 제조 및 유통을 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서경배 회장,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 시밀러 전문 의약품을 생산 유통하는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식품 제조 기업인 오뚜기의 함영준 회장이었다.

박 교수는 이번에 ‘앞서가는 기업과 성공한 기업인’ 방송을 통하여 소개하는 기업체들의 성공비결을 ‘CEO의 10가지 성공 포인트’로 요약하여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0가지 성공요소를 보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알 수가 있다.

1. 기업 CEO에게 과감한 도전정신과 리더십이 있었다. 활동적 성격으로 일 자체를 즐거운 취미생활처럼 즐겼다. 회사 경영 시 위험을 감수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강한 추진력으로 역경을 이겨냈다. 그러나 의사결정을 할때는 끝까지 장고를 거듭한 가운데 최상의 결정을 내렸다.

2.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있었다. 핵심을 읽어내는 능력이 뛰어나고 불확실한 세상에서 새로운 이윤 기회를 포착해내는 능력이 있었다. 현상을 빠르게 요약하고 핵심을 짚어내는 능력이 뛰어났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혁신의 정신이 충만했다. 소비자들의 기호가 빠르게 변함에 따라 민감하게 트렌드를 읽고 빠른 경영적인 판단으로 끊임없이 고객이 선호하는 신제품을 개발했다.

3.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글로벌 NO.1을 유지했다. 최고 전문가를 연구개발에 참여시켜 과감하게 R&D에 투자했다. 지속적인 제품개발로 뛰어난 품질과 기술 혁신을 이루어 선풍적 히트상품을 만들었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제품을 개발하여 제조방식의 표준화와 산업화를 이루었다.

4. 철저한 현장경영을 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으로 나가 몸으로 부딪치며 실마리를 찾는 적극적인 성격을 가졌다. 이론(페이퍼)에 답이 없다면 현장(필드)에 반드시 답이 있다고 생각했다. 미래 산업에 대한 통찰과 확신을 얻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전문가들에게 적극적으로 자문을 구했다.

5. 신사업에 진출, 사업다각화로 다양한 분야에 분산 투자를 했다. 업종에 따라 다품종 소량생산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어 제품이 각 분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전략으로 임했다. 발빠른 시장선점으로 업계의 강자로 성장한 후 꾸준히 독점적 지위를 유지했다. 빠른 판단과 매출액 1%의 과감한 투자로 실적을 만들어냈다.

6. 해외시장에 진출하여 시장을 키웠다. 국내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해외시장을 노크하여 다양한 제품의 해외 판로를 개척했다. 한정된 내수시장을 벗어나 해외로 진출하여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성공했다. 해외 매출을 다각화하기 위해서 현지 소비자의 특성과 소비성향을 철저히 분석했다. 외부에서 기회를 찾아내고 철저한 시장조사를 기반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했다.

7. 위기 속에서 기회를 포착해내는 정신이 있었다. 자원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포착한 기회를 사업화하는 능력이 있었다. 사업전략이 실패하거나 어려운 일에 대하여 반드시 교과서로 남겨두어 실수를 번복하지 않고 틈새시장 공략으로 성공가도에 올랐다

8. 가장 잘되는 사업에 매진했다. 회사 발전이 정체되고 경제적 불황이 닥치면 구조조정으로 문어발식 사업다각화를 과감하게 정리하여 잘되는 한 분야에만 집중했다. 불황기에는 브랜드를 다각화 하지 않고 기존 브랜드의 재활성화에 성공하여 브랜드의 일관성을 장기간 유지했다.

9. 사회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며 지속적으로 사회 환원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좋은 품질과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생활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기업이념을 굳건하게 지켰고 이로 인해 회사는 성장하며 상생의 길을 찾았다. 고객에게 행복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함으로써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앞장서왔다.

10.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로 사원복지를 신경을 썼다. 주변 사람을 잘 챙기고 직원을 중시하고 조직 구성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독불장군식의 경영으로는 사업에 성공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직원과 끝까지 함께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었다. 젊은 직원들과 어울려 격의 없이 대화하며 수평적 소통과 스킨십을 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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