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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미국 최우수 공항

덴버 국제공항이 미국 내 최우수 공항으로 선정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국 20개 국제공항 중에서 덴버 국제공항이 신뢰성 가치 편의성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면서 총점 70.5점으로 1위에 올랐다고 14일 보도했다.

올해부터 신뢰성 편의성 시큐리티 체크 대기 시간 무선인터넷(WiFi) 속도 등 14개 주요 항목과 독자 48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포함 총 15개 카테고리를 평가해서 점수화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20개 대형 공항의 순위를 매겼다고 덧붙였다.

2위는 68.33점을 받은 올랜도 국제공항이 63.83점의 피닉스 공항은 3위에 랭크됐다. 애틀랜타(58.5점)와 댈러스-포트워스(57.5점) 공항이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다음은 라스베이거스(56.83점) 시애틀-타코마(52.33점). 샬롯(52점)LA국제공항 50.83점) 보스턴(49.83점) 순으로 톱10에 들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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