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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2020 정시 특집] 심리학과·인공지능학과 첫 신입생 뽑아 … 일반전형2 특정 교과 성적 우수자 유리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12/18 07:11



가천대는 총장 직속 창업지원단을 조직해 아이템 사업화 지원 등 재학생 창업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사진 가천대]





가천대학교가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209명을 선발한다. 가군 389명, 나군 223명, 다군 597명이다. 수시 이월 인원에 따라 모집인원은 다소 늘어날 수 있다. 인공지능학과와 심리학과가 신설돼 첫 신입생을 뽑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반적으로 올해 정시전형은 지난해와 유사하게 진행된다. 한의예과(인문)의 반영과목이 수학 나에서 수학 가·나로, 사회탐구 2과목에서 사회/과학탐구 2과목으로 변경됐다. 또 자연계열 가산점이 수학 가형 5%, 과학탐구 3%로 조정됐다.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하는 일반전형2의 경우 전년 최상위 40%, 차상위 30%, 차차상위 30%에서 올해 최상위 40%, 차상위 40%, 차차상위 20%로 변경됐다. 일반전형2는 모집인원이 253명으로 전체 비중에서는 높지 않지만, 특정 교과목에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학생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천대는 인공지능 산업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IT융합대학에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고 2020학년도부터 신입생을 50명을 선발한다. 국내 대학 학부과정에 인공지능학과를 설립한 것은 가천대가 처음이다.

인공지능학과는 1·2학년 때 SW코딩·수학 등 인공지능의 기초를 탄탄히 다진 뒤, 3·4학년 땐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로봇공학 ▶데이터 과학 ▶기계학습 ▶딥러닝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등의 심화과정 커리큘럼을 배우며 전문성을 키운다.

가천대는 소프트웨어학과에 소속돼 있는 인공지능 전문영역 교수진 5명 외에 새로 빅데이터·사물인터넷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우수교수 5명 내외를 추가로 충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접 학과인 컴퓨터공학과·전자공학과도 교수 10명을 채용하는 등 미래산업을 이끌 유능한 신진교수를 초빙해 교육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판교테크노밸리와 지리적으로 인접한 이점을 활용,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유수 기업과의 산학과제 연구 프로그램을 공동수행하고 산업체 인턴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재희 입학처장





또한 사회적인 수요가 점점 늘고 있는 심리 관련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심리학과를 신설해 50명을 선발한다.

가천대는 기계가 흉내낼 수 없는 창의력과 독창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천시 강화도에 있는 ‘가천창의팩토리’에서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창의캠프’(NTree)를 운영하고 있다.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배우는 법’ ‘상상하는 법’을 익히고 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디스쿨(d-school)과 같이 창의 사고능력을 키워주는 가천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신입생들은 가천창의팩토리에서 1박2일간 주어진 문제를 풀며 창의성을 키운다. 집단지성 방식으로 차수 및 학기별 창의성을 이어가는 상상나무란 의미를 반영해 이름을 ‘창의 Ntree 캠프’로 지었다.

한편 가천대는 지난 2012년 미국 하와이에 기숙형 어학센터인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를 열었다. 가천대생은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에서 생활하면서 어학도 배우고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학비와 기숙사비, 왕복 항공료 등은 대학에서 지원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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