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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롤챔스] 'LCK 3번 시드 잡아라'...롤드컵 선발전 경쟁, 최후의 승자는

[OSEN] 기사입력 2018/09/10 22:31

[OSEN=고용준 기자] 그동안 LCK리그에서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출전은 곧바로 롤드컵 성적을 보장받는 '바로미터' 같았다. 2013년 SK텔레콤 K의 우승을 시작으로, 2014년 삼성 화이트, 2015년 2016년 SK텔레콤, 2017년 삼성 갤럭시까지 롤드컵 우승의 상징인 소환사의 컵은 LCK 팀들에게 돌아갔다. 심지어 지난 3년간 결승 맞대결 대진은 LCK팀들끼리 붙으면서 한국의 상대는 한국 밖에 없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물론 올시즌은 중국 LPL의 강세로 다른 가능성이 나올 수 있지만 12일부터 열리는 '롤드컵 한국대표팀 선발전'은 LCK 리그의 롤드컵 출전권은 성적에 대한 일종의 '보증수표'와 같은 존재다. 아울러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일년 농사의 마지막을 확인할 수 있는 경쟁의 장이다. LCK 1번 시드와 2번 시드가 결정된 가운데 남은 1장의 롤드컵 진출권을 놓고 쟁쟁한 4팀이 격돌한다. 

우선 롤드컵 서머 스플릿 우승팀 KT가 1번시드를, 챔피언십 누적 포인트서 140점을 확보한 아프리카가 2위로 롤드컵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제 롤드컵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은 단 한 팀으로 SK텔레콤, 젠지, 그리핀, 킹존이 마지막까지 결과를 함부로 예단할 수 없는 격동의 경쟁에 뛰어든다. 2018시즌 LCK리그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팀은 어디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면면만 따져보면 가히 역대급 경쟁이다. 지난해 롤드컵 한국대표였던 SK텔레콤 젠지 킹존이 한국대표선발전에 포함됐다. 그리고 올 여름 가장 화제의 주인공이었던 그리핀이 서머 스플릿 결승전 준우승의 아쉬움을 잊고 도전에 나선다. 

먼저 12일 오후 5시에는 젠지와 SK텔레콤이 1라운드 대결이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1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롤드컵 결승전서 맞붙었던 젠지와 SK텔레콤의 대진 성사로 시작부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롤드컵 우승 주역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젠지가 또 한 번 저력을 보여줄지, 롤드컵 최다 우승팀으로 다수의 우승 경험이 있는 '페이커' 이상혁 '뱅' 배준식이 포진한 SK텔레콤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라운드 승자는 14일 오후 5시 2라운드에서 그리핀과 격돌한다. 그리핀은 이번 여름 LCK를 달궜던 신흥 강호로 간발의 차이로 롤챔스 로열로더를 놓쳤다. 국내 무대서 파란의 주인공이었던 그리핀이 롤드컵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도 무시할 수 없다. 

마지막 3라운드는 오는 16일 오후 5시 2라운드 승자와 킹존의 경기로 결판이 난다. 2시즌 연속 LCK 우승을 하면서 기세를 올렸던 킹존은 MSI, 리프트라이벌즈서 침체하면서 기대감을 채우지 못한 바 있다. 킹존은 이번 선발전을 통해 다시 기회를 노리고 있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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