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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비건 대표에 “북미 통큰 대화 필요…모든 역할 하겠다”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11 04:41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만나 환담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하고 “북미 대화 분위기가 다시 고조되는 기회를 살려 비핵화 대화에서 성공적 결과를 거둬 달라”고 당부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비건 대표를 만나 한반도 비핵화 건을 잘 다뤄달라며 이같이 요청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비건 대표에게 한반도 비핵화 목표에 대한 한미 간 목표의 완전한 일치, 북미 간 적대관계 청산과 통 큰 대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비핵화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비핵화 대화 및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비건 대표의 건설적 역할을 촉구하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등 남북 관계 대선과 북미 비핵화 대화가 선순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나가자”고 전했다.

이에 비건 대표는 큰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우리 정부의 환대와 그간의 다양한 외교적 노력에 감사함을 표명했다.

아울러 내주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한한 비건 대표는 이날 문 대통령을 만나기에 앞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을 만났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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