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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마네킹 시위

시당국으로부터 담장을 낮추라는 통보를 받은 북가주 산타로사의 한 주민이 20일 자신의 주택 마당에 누드 마네킹을 설치한 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집주인 제이슨 윈도스는 원래의 담높이가 유지되면 마네킹이 안 보일거라며 시의 결정이 철회될 때까지 누드 마네킹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이슨 윈도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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