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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킹스배이 해군기지 강타

병사 2명·낚시꾼 2명 등 부상

토네이도가 조지아주 킹스배이 해군 잠수함 기지를 덮쳐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3일 캠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일 오후 카운티 동부 지역에서 생성된 토네이도가 컴버랜드 섬 쪽으로 이동하면서 해안가를 휩쓸었다.

이 과정에서 해군기지를 강타하면서 차들이 강풍에 휩쓸리고 잔해들이 해안경비대 함정으로 날아들었다.

해군기지 대변인은 “기지 내 남동부 쪽 6구역에 피해가 있었다고 보고받았다”며 “구체적인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섬에 다다르며 세력이 약화하면서 컴버랜드 섬에선 인명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셰리프는 전했다.

킹스배이 관계자는 “순찰 중인 수병 2명과 부둣가에 있던 낚시꾼 2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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