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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트 연주로 이웃사랑

13일 카페로뎀서 공연

‘애틀랜타 온리러브 플루트 앙상블’이 오는 13일 오전 11시 둘루스 카페 로뎀에서 첫 번째 송년 공연을 연다.

‘앙상블’은 40대에서 70대까지 플루트를 사랑하는 한인들이 모인 순수한 아마추어 공연 연주단체이다.

지난해 창단해 시니어 위주로 2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둘루스 중앙문화센터에 모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함께 익히고 있다.

써니 정 단장은 “온리 러브는 음악과 사랑나눔을 목적으로 하는 연주단체로,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매해 정기연주회 및 크고 작은 방문공연을 기획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테마가 있는 플루트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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