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 피해 도주 귀넷 남성 체포
경찰특공대 투입 검거
신고자의 딸이 가정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내용이었다. 경찰은 딸의 남자친구가 수배를 피해 도피 중인 피의자임을 확인하고 경찰특공대(SWAT)와 공조해 이들이 있는 아덴 드라이브의 한 주택가를 급습, 오후 1시30분쯤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은 “남성이 무장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특공대원을 투입했다”며 “함께 지낸 여성과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붙잡은 남성을 상대로 도피 경위를 추궁하는 한편 여죄를 캐묻고 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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