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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세 ‘둔화 뚜렷’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4/30 15:50

2월 케이스-실러 지수
메트로 애틀랜타 4.7%↑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발표된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 2월 애틀랜타 주택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올랐다. 이는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또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1월 주택가격 지수는 작년 12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2월 전국 주택가격 지수 역시 전년대비 4.0% 상승, 지난 1월 4.2%, 지난해 12월 4.7%에 비해 둔화되고 있는 추세를 나타냈다.

특히, 20대 도시의 평균 집값은 3.0% 상승에 그쳤다. 지난 1월의 경우, 3.5% 올랐었다. 애틀랜타를 포함한 시애틀,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등 수년 간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지역들도 작년 중반 이후 가격 상승폭이 둔화하고 있다. 지역별로 라스베이거스는 9.7%, 피닉스 6.7%, 탬파는 5.4%가 각각 올랐다.

이와 관련 부동산 업체 질로우의 스카일러 올슨 선임연구원은 애틀랜타 저널(AJC)와의 인터뷰에서 “1월 이후 매물로 나온 주택 리스트가 늘고, 판매는 둔화하면서 가격 상승폭이 둔화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랄프 맥러플린 코어로직 부국장은 “가격 상승폭 둔화는 그간 주택가격 상승폭이 소득증가분을 앞질렀기 때문”이라며 “‘경제성’(Affordability) 부문에서 바이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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