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레블’ 분양 관심 고조
< Revel >
인피니트 에너지센터 일대를 미래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레블(Revel)’ 복합단지에 첫 입주 소매점이 나왔다.
내년 가을 완공을 목표로 순항 중인 레블 단지에 리걸 시네마와 볼링장에 이어 텍사스 멕시칸 요리점 텍스-멕스가 입주했다고 비즈니스 크로니클이 21일 보도했다.
개발사 측은 레블 단지를 사실상의 귀넷 다운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우드 파이어드 그릴 등 다양한 상점들로부터 사전 분양 신청을 받았다.
알파레타와 던우디에 자리 잡은 더 로컬 엑스페디션의 대표 대니 김씨는 “레블 단지는 미개발된 기회의 땅”이라며 입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레블은 개발사 노스아메리칸 프로퍼티스과 귀넷 카운티가 공동 개발 중이며, ‘아발론’ 개발에 참여한 오하이오공무원연금공단이 올해 초 협력 투자사로 합류했다. 명칭은 지난해 2월 레블로 결정됐다.
개발사에 따르면 총 118에이커 면적으로 개발되는 둘루스 인피니트 에너지센터 캠퍼스에는 1만3000석 규모의 야외무대와 30만 스퀘어피트(sqft)의 소매업,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업 공간, 65만 sqft의 오피스 공간, 900유닛과 340실 규모의 호텔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 27만5000 sqft의 녹지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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