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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님들, 대학입시 이렇게 준비해 보세요”

전공선택부터 기숙사 생활까지
일대일로 상담, 질문할 수 있어

오는 10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5회 중앙일보 칼리지페어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등학생들은 조지아의 주요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선배 멘토들로부터 대학 선택과 대학생활 전반에 관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공선택부터 전공별 수업 난이도, 인턴십 구하는 방법, 학풍, 기숙사 생활 등 대학 생활의 모든 것을 물어볼 수 있다.

올해 칼리지페어에는 조지아대학(UGA), 조지아주립대(GSU), 에모리, 조지아텍 등에 재학하고 있는 선배들이 부스를 차리고 후배들에게 자세한 진학 정보를 들려준다.

상담에 나서는 선배들은 대학별로 인기있는 전공 학생들로 짜여있다. 조지아텍은 컴퓨터 사이언스, 산업공학, 컴퓨터공학, 생명의료공학 등의 전공자들이 멘토로 나서며, 에모리대학에서는 비즈니스, 생물학, 컴퓨터사이언스, 국제학, 데이터과학 전공 선배들이 참가한다. 또 UGA에서는 경영정보시스템(MIS), 마케팅, 프리파머시 등 한인 학생들이 선호하는 전공을 공부하는 선배들이 멘토링에 나선다.

아울러 학부 선배들과 함께 ‘전문직’으로 가는 관문인 의대, 약대, 법대에 재학중이거나 최근 졸업한 선배들도 참여해 4년 후를 내다보는 후배들을 위해 상담해준다. 에모리법대, 조지아 의학대학, 케네소 간호대 등의 선배들이 후배들을 만난다.



지난해 칼리지페어에서 멘토링을 받은 한 고등학생 참가자는 행사 후 설문조사에서 “조지아의 몇개 학교를 두고 고민중인데, 선배들에게 직접 질문을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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