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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 해법 ‘칼리지페어’에서 찾는다

SAT·ACT 공부법부터… 전공·대학찾고 상담까지
명문대 선배들 대입준비·학교생활 노하우 공유도

10일(토) 스와니 피치트리릿지 고교

‘대학진학의 길라잡이’ 제5회 중앙일보 칼리지페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맥도널드가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 스와니에 있는 피치트리릿지 고등학교로 장소를 옮겨 규모와 깊이를 더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을 맞는다. 칼리지페어는 ‘대학진학의 길라잡이’라는 슬로건에 어울리는 전문가 세미나와 더불어 각종 명문대, 조지아 주요 대학 관계자들에게 직접 입학 상담과 진로선택 안내를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오전 10시 학생들에게 비전을 심어줄 유명인사들의 기조연설로 시작하는 개막식에 이어 각종 세미나와 1대1 상담을 통해 대입 전문가들로부터 대학 진학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묻고 배울 수 있다.

▶롤 모델들의 비전 제시= 오전 10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젊고 화려한 경력의 ‘롤 모델’들이 자신의 삶과 도전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준다. MTV 인기 드라마 ‘틴 울프’ 에서 ‘키라 유키무라’ 역으로 유명세를 얻은 배우 아든 조, 그리고 코넬대, 조지아텍 출신으로 최근 ‘포브스’지의 주목을 받은 벤처기업 ‘베르테라 스파인’ 창업자인 크리스 리 씨는 청소년들에게 대학에 진학하는 동기와 도전정신을 일깨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전공 선택 상담= 예일, 컬럼비아, MIT, 웨스트포인트, 해군사관학교, 밴더빌트 등 전국 유명 대학들과 함께 조지아주립대(GSU), 조지아텍, 에모리, PCOM, 어번, 케네소주립대 등 남동부 지역의 주요 대학 관계자들이 학생들의 상담을 기다린다.



고등학생들은 대학 관계자들뿐 아니라 조지아 주요 대학에 다니는 선배들로부터 입학전략에서부터 전공선택, 교풍, 학교생활, 인턴십 준비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조언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학부 전공 및 학교생활 상담에 더해 법대, 의대, 약대, 간호대 등에 재학중인 선배들로부터 대학원 진학을 위한 전공선택과 필수과목, 도움되는 과외활동 등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다양한 알짜 세미나= 명문대 면접관들이 입학의 마지막 문턱인 면접의 준비와 실제상황을 해부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일대학 조지아 동문회 소속으로 조지아의 모든 예일 지원자들을 직접 면접하는 티 트루엉씨가 아시안 학생들의 명문대 합격을 돕기 위해 아시안 지원자들의 공통적인 약점과 강점, 주의할 점 등을 명쾌하게 제시해준다.

아울러 SAT, ACT 시험 점수향상법, 학자금 최대화 전략, 내게맞는 대학 찾기 등도 매년 인기를 끌고 있는 ‘히트’ 세미나들이다.

▶푸짐한 경품 추첨= 대한항공 한국 왕복권과 800달러 상당의 이현재 SAT수업 수강권, 200달러 애플 상품권, 40달러 ‘스톤 그릴’ 식사권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나눠준다. 오전 10시 개막식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 100명에게 티셔츠를 증정한다. 칼리지페어는 무료이지만, 등록이 필수다. 참가자는 이벤트브라이트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등록 : http://aaacf2016.eventbrite.com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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