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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송 인기 DJ 이제니

한국서 모바일 화보 '떴다'

현재 LA 중앙방송(JBC)에서 인기 DJ로 활동중인 탤런트 이제니(28)가 한국에서 극비리에 모바일 화보촬영을 끝내 화제다.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유명한 이제니는 28일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스타화보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특히 이제니의 모바일 화보촬영은 한국내 인터넷을 포함한 거의 모든 언론에 소개돼 각 사이트에선 한때 최고 인기 검색어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제니는 촬영현장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연예계 활동 계획은 없다. 화보 촬영과 연예계 복귀는 상관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耠 스튜디오 관계자는 "화보 외에는 어떤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겠다는 이제니의 특별 부탁이 있었다"며 조심스럽게 분위기를 전했다.

한창 주가를 올리다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춘뒤 LA에서 중앙방송(JBC) DJ로 맹활약하고 있는 이제니는 자신은 더 이상 연예인이 아니라는 듯 "화보를 많이 봐달라"는 부탁으로 국내팬들에게 인사를 대신했다.

여전히 귀여운 외모를 간직한 이제니의 섹시한 화보는 29일 모바일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제니는 현재 오전 10시15분부터 오전 11시40분까지 중앙방송의 '마이데이'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LA=황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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