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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회원들이 협회 활력소

배드민턴 협회 새회장에 이정평씨
도라빌서 이취임식 및 송년잔치

애틀랜타 배드민턴 협회(회장 이상오)가 4일 도라빌 진고개 잔치집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 구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잔치를 열었다.

김영희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 이정평 차기 회장은 "내년에는 애틀랜타 배드민턴 협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현재 배드민턴 협회에는 젊은 친구들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고 앞으로도 협회의 문을 두드리는 이들은 언제나 환영"이라고 전했다.

이 차기회장은 또, .배드민턴 협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협회 회원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이임하는 이상오 회장은 "그동안 협회를 위해 열심히 일했다"며 "협회원들과 임원진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배드민턴 협회는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송희성 동남부 연합회장과 곽상철 이사장도 자리해 베드민턴 협회에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송년회를 겸한 이번 정기총회에 참석한 30여명의 회원들은 배드민턴 협회 한해를 마감하고 회원간의 안부를 묻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배드민턴 협회는 내년 캘리포니아의 오랜지 카운티에서 열리는 전 미주회장배 선수권대회에 출전을 계획하고 연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그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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