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협회 송년의 밤 개최
신임 황종기 차기회장 이취임식
한해 리그성적 시상도
정기총회를 겸한 이날 행사는 신임 회장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치러졌다.
이철성 회장의 뒤를 이어 신임회장이 된 황종기 차기회장은 "타 지역과의 자매결연 및 무료 볼링강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회원들간의 단합을 이끌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한해동안의 리그 성적을 종합한 팀별 시상식이 이뤄졌다. 또한 행운권 추첨 및 게임을 통해 회원들끼리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애틀랜타 한인 볼링협회는 지난 20여년 동안 활발한 리그 활동과 각종 대회를 개최하는 등 애틀랜타 한인 대표 볼링단체로 자리매김했다.
70~80여명이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볼링 협회는 내년에 매주 수요일 열리던 리그에 일요일 리그를 추가해 총 2개의 리그를 열고 지역인들의 리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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